기사최종편집일 2024-10-31 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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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 기태영 딸 로희, 1kg 아령 번쩍 '아기 천하장사 등극'

기사입력 2016.07.15 13:13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아영 기자] 로희가 1kg 아령을 두 손 번쩍 들며 15개월 아기답지 않는 힘을 폭발시켜 아기 천하장사에 등극했다.

오는 17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139회에서는 '내 마음이 들리니?'가 방송된다. 이중 기태영은 로희와 함께 할 수 있는 부녀 운동을 배우기 위해 체육관을 찾았는데, 로희가 아령 들기에 푹 빠져 힘자랑을 하는 모습이 포착돼 관심이 집중된다.

공개된 스틸 속 로희는 주황색 트레이닝 복을 입고 체육관을 찾은 모습이다. 로희는 트레이닝 복과 깔 맞춘 주황색 0.5kg 아령을 한 손에 하나씩 들고 장난감처럼 가지고 놀고 있어 시선을 강탈한다. 로희는 아령을 들면서도 무거워하는 기색 하나 보이지 않아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로희는 아빠의 코치에 따라 아령을 위아래로 열심히 움직이며 팔 근육을 키우고 있다. 로희는 두 눈에 힘을 딱 주고, 까치발까지 든 채 프로 피트니스 모델 같은 포스를 풍겨시선을 사로잡았다. 나아가 로희는 아령을 든 두 손을 VJ 삼촌에게 쭉 내밀며 자신의 힘 자랑해 엄마 미소를 자아낸다.

17일 오후 4시 50분 방송.

lyy@xportsnews.com / 사진 = KBS 2TV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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