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올해 14회를 맞은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가 오는 31일까지 국제경쟁부문과 국내경쟁부문 출품작을 공모한다.
출품 기준은 국제경쟁과 국내경쟁부문 모두 장르와 주제 구분 없이 2015년 6월 이후 완성된 30분 이내 작품이면 가능하다.
다만 국제경쟁부문은 코리안 프리미어(졸업영화제 상영을 제외하고 본 영화제를 통해 국내 최초 공개) 작품만 출품할 수 있다.
출품 방법은 출품사이트를 통해 접수하거나,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홈페이지에서 출품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작성한 후 시사용 DVD 2매와 함께 우편 접수하면 된다. 출품신청서는 이메일로 접수 가능하다.
국내 최대규모의 국제경쟁 단편영화제인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는 지난해 경쟁부문에 총 124개국 5281편의 작품이 출품돼 전 세계 단편영화인들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보여준 바 있다.
출품작들은 심사를 거쳐 국제경쟁부문과 국내경쟁부문 본선진출작으로 선정되며 11월 3일부터 8일까지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에서 상영된다.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국제경쟁부문 대상에는 상금 1천 5백만 원과 국제선 왕복항공권 2매가, 심사위원특별상에는 5백만 원, 아시프락상 3백만 원 등이 시상된다. 또 국내경쟁부문 대상에는 5백만 원과 국제선 왕복항공권 2매가, 심사위원특별상에는 3백만 원이 시상된다.
제14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출품관련 문의는 영화제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프로그램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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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