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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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보감' 측 "염정아·이성재, 묵직한 존재감으로 극 이끌었다"

기사입력 2016.07.14 09:13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배우 이성재와 염정아가 남다른 카리스마로 JTBC 금토드라마 '마녀보감'을 끝까지 묵직하게 이끌고 있다. 

'마녀보감'측은 14일 이성재와 염정아의 매력이 돋보이는 현장 비하인드컷을 공개해 관심을 끌었다. 

공개된 사진에서 이성재와 염정아의 치명적인 매력이 돋보인다. 바위에 기댄 이성재는 날카로운 턱선과 매서운 눈빛으로 아재파탈다운 남성미와 섹시함을 선보이고 있고, 염정아는 환한 미소로 변함없는 미모를 과시하고 있다.
 
두 사람은 '마녀보감'에서 확실한 존재감으로 무게중심을 잡았다. 이성재는 1인 2역 못지않은 반전 연기를 그려냈고, 염정아는 특유의 포스로 화면을 지배하며 '갓홍주'라는 호평을 받았다. 
 
'마녀보감' 제작진은 "이성재, 염정아의 묵직한 존재감이 극을 탄탄하게 이끌었다. 그 어디에서도 본 적 없는 새로운 판타지 사극인 '마녀보감'이 안정적으로 순항할 수 있었던 일등공신"이라며 "극 중 두 사람의 마지막은 이들의 연기와 열정에 걸맞는 기품있고 기억에 오래 남을 장면 될 것"이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마녀보감'은 오는 16일 오후 8시 30분 최종회가 방송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아폴로픽쳐스,드라마하우스,미디어앤아트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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