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최진실 기자] 왕대륙이 한국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13일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는 대만배우 왕대륙의 내한 기자회견이 열렸다.
이날 왕대륙은 한국에 대한 애정을 묻는 질문에 "애정이 남다르다"며 "맛있는 것도 굉장히 많고 미녀 분들도 많다. 한국 영화도 굉장히 좋은 영화도 많아 좋아한다"고 답했다.
이어 왕대륙은 무료 팬미팅 개최에 대해 "지난번 영화 '나의 소녀시대'가 50만 관객을 돌파하면 한국에 돌아오겠다고 약속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여러분께 정식으로 감사를 드리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왕대륙은 영화 '나의 소녀시대'(감독 프랭키 첸)에 출연했다. 영화는 대만, 홍콩 등 아시아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으며 한국에서도 40만 관객을 돌파하는 등 많은 인기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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