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선우 기자] '예능 거인' 서장훈이 폭소만발 댄스를 선보인다.
오는 15일 첫 방송 되는 SBS 새 파일럿 예능 '꽃놀이패' 1회에서는 '국보급 센터'의 자존심을 집어던진 '예능인 서장훈'의 첫 무반주 댄스 신고식이 공개된다.
서장훈은 '꽃길'과 '흙길', 각각의 팀원을 정하는 자리에서 '흙길' 팀에 선정되지 않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흙길 팀장'의 요구에 따라 자리에 벌떡 일어난 서장훈은 거침없이 무반주 댄스를 선보이기 시작해 폭소를 자아냈다. 서장훈은 "예능에서 스스로 무반주 댄스를 춘 것은 처음"이라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급기야 서장훈은 16살이나 어린 동생 김민석에게 "널 위해 봉춤을 준비했어"라고 말하며, 기둥을 잡고 섹시 댄스까지 선보여 스스로 흑역사를 만들어냈다.
과연 서장훈이 봉춤을 춰야만 했던 이유와 '국보급 센터'의 무반주 댄스 신고식은 어떠한 모습이었을지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서장훈의 폭소만발 댄스 신고식을 공개할 극과 극 운명투표 '꽃놀이패'는 네이버 V LIVE 시청자들이 선택한 4번의 투표 결과에 따라 연예인들의 운명이 각각 '꽃길'과 '흙길'로 나뉘는 신개념 여행 버라이어티다.
서장훈 외에 안정환, 조세호, 유병재, 김민석, 방탄소년단 정국이 출연해 '극과 극 운명'을 체험한다. 오는 15일 오후 11시 20분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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