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4 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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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우, '유리정원'으로 4년 만에 스크린 컴백

기사입력 2016.07.13 10:24 / 기사수정 2016.07.13 10:24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배우 서우가 오랜만에 스크린을 통해 관객들을 만난다.

서우는 최근 영화 '유리정원'(감독 박균이)에 캐스팅, 배우 오창석과 함께 연기 호흡을 맞춘다.

서우의 스크린 컴백은 지난 2012년 영화 '노크' 이후 4년 만이다. 서우가 주연으로 나설 '유리정원'은 가슴에 묻은 복수극을 다룬 미스터리 공포 스릴러물이다.

서우는 극중 신경정신과 의사인 오창석(조준의 분)과 결혼하면서 극의 중심에 서는 피아니스트 은비루 역으로 소름 끼치는 연기를 선보일 계획이다.

서우는 '노크' 외에도 앞서 '파주'(2009)와 '하녀'(2010) 등 공포와 스릴러를 넘나드는 장르물을 통해 연기 실력을 검증 받은 바 있다. '유리정원'에서 서우는 극을 전반적으로 이끌어가는 동시에 섬뜩한 공포 연기도 펼칠 예정이어서 기대를 더하고 있다.

'유리정원'은 13일 첫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며 내년 개봉을 목표로 촬영을 이어갈 예정이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큐브엔터테인먼트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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