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드스쿨' 이상민 "고정 프로그램 5개, 가릴 형편 아니다"

 
[엑스포츠뉴스=김선우 기자] 가수 이상민이 예능에서의 활약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12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에 출연한 이상민은 "요즘 스케줄이 매우 바쁘다고 들었다"는 김창렬의 말에 "그렇다"고 수긍했다.

이어서 그는 "요즘 5개 정도의 프로그램을 하고 있는데 어떤 일이든 나가서 열심히 해야되기 때문에 가릴 형편이 아니다"라며 "어디든 불러주시는 곳이 있다면 달려가서 열심히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최근 종영한 '음악의 신'의 다음 시즌을 묻는 질문에는 "아직 시즌3는 기약이 없다. 시즌1을 끝내면서도 그랬다. 언젠가 준비할 때가 오지 않을까 싶다"고 답했다.

이에 김창렬은 "다음 시즌에는 나도 꼭 출연시켜달라. 시즌2를 보니 출연하고 싶더라"고 출연의사를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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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