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선우 기자] 스테파니가 레이디 제인이 직접 준비한 기상천외한 보양식 재료에 분노한다.
12일 방송될 E채널 'GO독한 사제들'에서는 고수가 되기 위해 싱가포르에서 본격적인 폴댄스 수업을 받는 스테파니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 스테파니는 폴댄스 경연을 앞두고 혹독한 훈련과 긴장으로 컨디션 난조를 겪는다. 그런 스테파니를 위해 레이디 제인이 "조력자 역할을 제대로 해보겠다"며 도움을 자처한다.
레이디 제인은 사부 조성아의 도움을 받아 싱가포르 현지 재래시장을 찾아 한국에서 접하지 못한 특별한 보양식 재료, 개구리를 공수한다. 레이디 제인은 이 과정에서 경악을 금치 못했으나 스테파니의 몸보신을 위해 눈물을 머금고 개구리를 구입한다.
조리과정 또한 순탄치 않았다. 요리를 블로그로 배운 레이디 제인은 사투에 가까운 힘겨운 개구리 보양식 요리에 나서 큰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스테파니는 레이디 제인이 정성껏 만든 보양식에 감동하지만 재료의 정체를 알게 된 후 분노했고, 제작진을 향해 "카메라 꺼"라고 외치며 버럭 화를 냈다는 후문.
스테파니와 레이디 제인의 개구리 보양식 고군분투기는 12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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