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승리, 中 고속열차서 '비매너 행동' 논란

[엑스포츠뉴스=김미지 기자] 중국 활동 중인 빅뱅의 승리가 '비매너 행동' 논란에 휩싸였다.

11일 중국 매체 시나연예는 인터넷에서 빠르게 전파되고 있는 빅뱅 승리의 비매너 행동 논란을 보도했다.

현재 중국 최대 SNS인 웨이보에서 전파되고 있는 사진 속에는 승리가 공공장소인 고속열차 안에서 신발과 양말을 벗은 채 창문에 발을 올리고 자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11일 오후 10시에 보도된 이 기사는 현재 시나연예 홈페이지에서 가장 많이 읽은 기사 9위에 랭크되어 있고 시나연예 공식 웨이보의 해당 기사에는 약 8000여개의 댓글이 달려있다. 중국 누리꾼들은 비매너라는 의견과 그렇지 않다는 의견으로 갑론을박을 펼치고 있다. 

한편 승리는 현재 중국 동방위성의 걸그룹 프로젝트 예능 '걸스 화이팅'에 출연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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