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파니, 교통사고에도 생방 진행 '프로정신'

[엑스포츠뉴스=최진실 기자] 가수 스테파니가 교통사고를 당한 와중에도 생방송에 임하는 프로정신을 보였다. 

11일 한 매체는 스테파니가 같은날 오후 10시경 KBS 쿨FM '슈퍼주니어의 키스 더 라디오'에 출연하기 위해 나서던 중 교통사고를 당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여의도 KBS 본관 부근에서 한 차량이 세워져 있던 스테파니 측의 차량을 들이받게 됐고, 들이받은 차량의 운전자는 음주 측정을 거부해 경찰서로 연행됐다. 

스테파니는 당황스러운 와중에도 생방송이 임박했기에 방송에 임했고 이후 병원에서 검진을 받을 예정으로 전해졌다. 

한편, 스테파니는 지난 2005년 걸그룹 천상지희로 데뷔한 후 출중한 댄스 실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후 스테파니는 지난해 솔로 앨범을 발매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true@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최진실 기자 tur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