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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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마' 윤현민, 연구 진실 밝히기로 결심…장혁과 손 잡나

기사입력 2016.07.11 22:17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뷰티풀 마인드' 윤현민이 연구의 진실을 밝히기로 마음 먹었다.

11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뷰티풀 마인드' 7회에서는 연구에 의문을 품는 현석주(윤현민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현준(오정세)는 채순호(이재룡)에게 "이제 이영오 선생도 없고, 우리 연구에 걸림돌 될 사람은 아무도 없잖아요"라며 연구에 아무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그 시각 현석주는 죽은 환자에게 이상병변이 발생했고, 이는 줄기세포 치료제 부작용이라고 확신했다. 이를 듣던 송기호(연제욱)는 "무슨 말씀 하시는지 잘 모르겠다"라며 한 서류를 뒤에 숨겼다.

그러자 현석주는 "아니, 넌 알고 있어. 내가 두려워하는 걸 너도 두려워하고 있어"라며 서류를 뺏었다. 거기엔 송기호의 이혼 서류가 있었다. 송기호는 "매일 연구실에서 밤샜는데 어떤 여자가 남아있겠냐"라며 "우리 연구가 잘못 됐다고 생각하는 거죠. 난 상상도 못해봤다. 그럼 내가 너무 억울하잖아요"라며 모른 척 하고 싶어 했다.

그때 채순호가 나타나 "아래 애들 다루기 힘들지. 그럼 자꾸 말을 해줘야 해. 이렇게"라며 "잘 들어 현석주. 우리 임상실험은 2차까지 완벽했어. 3차도 끝냈고. 세상이 깜짝 놀랄 성취를 우리가 해온 거다"라고 밝혔다.

이에 현석주는 "지금까지 해오신 일만으로도 세상은 놀랄 거다"라고 응수했지만, 채순호는 "너 혼자 힘으로 증명할 수 있겠니. 증인도, 증거도 없이"라고 전했다. 이후 윤현민은 자신에게 이상병변에 대해 말했던 이영오(장혁)를 찾아나섰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2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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