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잠실, 나유리 기자] 백용환이 선제 홈런을 날렸다.
KIA 타이거즈 백용환은 1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시즌 12차전에서 0-0 동점 상황인 3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첫 타석에 들어섰다.
두산 선발 허준혁을 상대한 백용환은 3볼-1스트라이크에서 5구째를 받아쳐 좌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터트렸다. 올 시즌 자신의 4호 홈런.
한편 KIA는 백용환의 홈런으로 팀 통산 5만6000루타 대기록을 달성했다. KBO리그 역대 2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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