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4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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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슈퍼레이스 SK ZIC 6000 예선, 아트라스BX 조항우 1위 '컨디션 쾌조'

기사입력 2016.07.09 16:07 / 기사수정 2016.08.16 16:05

김현수 기자


[엑스포츠뉴스=영암(전남), 김현수 기자] 한국과 중국, 일본 3개국을 대표하는 최정상 레이서들이 모여 서킷을 뜨겁게 예열했다.


CJ슈퍼레이스의 '한·중·일 모터스포츠 페스티벌'이 9일부터 전남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개최된 가운데 최상위 클래스 SK ZIC 6000 예선에서 조항우(아트라스BX)가 '폴 포지션'을 차지하며 결승에서의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


총 3번에 걸쳐 진행된 SK ZIC 6000 예선에서 조항우는 베스트랩 2분15초936의 기록으로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조항우는 3차례에 걸쳐 진행된 예선 경기에서 모두 1위를 기록하며 최상의 컨디션을 선보였다.

이어 이데유지(엑스타레이싱)가 2분16초396, 정연일(팀106)이 2분16초418로 뒤를 이었다.


지난 3라운드 중국 상해 경기에서 포디움에 올랐던 엑스타레이싱의 정의철(2분16초499)과 엑스타레이싱의 황진우(2분19초031)는 아쉽게 4위와 7위에 이름을 올리며 결승을 치르게 됐다.

한편 CJ슈퍼레이스 한·중·일 모터스포츠 페스티벌 SK ZIC 6000 클래스 결승 경기는 오는 10일 오후 1시 15분부터 시작된다.

khs77@xportsnews.com/ 사진=ⓒ엑스포츠뉴스=영암(전남), 권혁재 기자

김현수 기자 khs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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