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6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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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 와이프' 전도연, 나나와 첫 만남 "유지태에게 잘렸다"

기사입력 2016.07.08 20:55

임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굿 와이프' 전도연이 나나와 첫 만남을 가졌다.

8일 첫 방송된 tvN '굿 와이프' 1회에서는 김혜경(전도연 분)이 로펌 MJ에 첫 출근 했다.

이날 로펌에 첫 출근한 김혜경은 10시로 잡혀 있던 전체 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회의실에 앉아 있었지만 아무도 나타나지 않았다.

김혜경은 회의실 밖에 앉아 있는 김단(나나)에게 회의에 대해 물었고, 김단은 10시에 진행 되는 회의가 윗층 회의실에서 진행 되고 있다는 사실을 알려줬다.

김단의 도움으로 김혜경은 회의에 참석 할 수 있었다. 이후 김혜경의 개인 사무실에서 만난 김단은 김혜경을 향해 "우리 전에 본 적 있다. 검찰청에서 일했다. 그런데 잘렸다. 남편분에게"라고 인사를 건냈다.

이에 당황한 김혜경은 "그러냐. 나도 남편이랑 사이가 좋지 않다"라고 김단이 내민 악수를 잡았고, 김단은 "그래서 말 해주는거다"라며 웃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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