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최진실 기자] 세계적인 래퍼 50센트가 결국 파산했다.
지난 7일(현지시각) 복수의 미국 매체는 6일 미국 코네티켓주 연방 파산법정은 50센트의 파산신청을 승인했다고 보도했다.
50센트는 지난 2003년 데뷔 후 세계적인 인기를 얻으며 많은 부를 축적했다. 50센트는 포브스 선정 부유한 힙합 아티스트 4위에 선정되기도 했다.
하지만 50센트는 투자 실패, 한 여성의 사생활 동영상 유출로 인한 배상금 등으로 결국 파산하고 말았다. 이와 더불어 지난해 파산신청이 알려지며 50센트의 과소비도 파산에 한 몫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50센트의 채무액은 약 3600만 달러(한화 420억원 상당)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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