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1 0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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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년손님' 후포리 패밀리, 생애 첫 햄버거 도전기

기사입력 2016.07.07 17:20

김선우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선우 기자] '백년손님' 후포리 패밀리가 난생 처음으로 햄버거를 먹었다.

7일 방송되는 SBS '자기야-백년손님'에서는 후포리 남서방이 후포리 패밀리를 데리고 햄버거 가게에 가는 모습이 공개된다. 

남서방은 평소 입맛이 까다로운 후포리 패밀리가 가장 좋아하는 음식인 "소고기를 대접하겠다"며 장모님과 후타삼을 이끌고 나선다.

기대에 부푼 후포리 패밀리를 모시고 남서방이 도착한 곳은 다름 아닌 햄버거 가게였다. 젊은이들이 자주 먹는 햄버거를 후포리 패밀리에게 소개하고 싶은 남서방의 마음과 달리, 91세인 회장님은 본 적도, 먹어 본 적도 없는 햄버거를 보고 난감해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남서방은 회장님을 위해 햄버거를 주문하고 직접 먹는 법까지 알려줬지만 회장님은 햄버거를 먹기 주저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이날 남서방은 여름을 맞아 후포리 패밀리에게 특별한 선물을 준비해 눈길을 끌었다. 유행 아이템인 '미러 선글라스'와 멋쟁이들의 필수품 '페도라'를 받은 후포리 패밀리는 포복절도하며 좋아했다는 후문. 7일 오후 11시 10분 방송.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 SBS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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