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남해 사우스케이프와 '드라이빙 럭셔리 패키지' 출시

[엑스포츠뉴스 김현수 기자] BMW 코리아는 여름 휴가 시즌을 맞아 오는 9월 30일까지 경남 남해 사우스케이프 스파 앤 스위트와 '드라이빙 럭셔리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드라이빙 럭셔리 패키지 이용 고객에게는 BMW 플래그십 럭셔리 세단인 750Li xDrive Prestige를 24시간 동안 이용할 수 있는 렌탈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사우스케이프 호텔 1일 숙박, 식사, 부대시설과 액티비티를 이용 할 수 있는 무료 크레딧 쿠폰을 제공한다. 패키지 요금은 2인 기준 76만3000원부터다.

BMW 뉴 7시리즈는 기존 대형 세단의 중후함, 안정감과 함께 강력한 주행성능을 자랑하는 모델이다. 또한 모던 럭셔리를 표현한 새로운 디자인, 편안하고 고급스러운 인테리어 사양과 함께 카본코어, 제스처 콘트롤, 레이저 라이트 등 다양한 신기술을 적용했다.

이번에 제공되는 뉴 750Li xDrive는 BMW 트윈파워 터보 V8 가솔린 엔진을 장착해 최고출력 450마력과 최대토크 66.3kg⋅m의 힘을 발휘하며,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4.5초 만에 도달한다.

한편 사우스케이프는 남해의 아름다운 리아스식 해안 위에 세워진 예술 작품 같은 호텔과 골프 코스로 유명한 프라이빗 힐링 플레이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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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수 기자 khs7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