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가수 로이킴과 그의 아버지가 라오스로 떠난다.
오는 7일 방송되는 tvN '아버지와 나'에는 로이킴 부자의 여정이 전파를 탄다.
로이킴 부자는 라오스로 부자여행을 떠나게 됐다. 미국에서 시험을 친 뒤 라오스 출국 4일 전에야 한국으로 들어온 로이킴은 출국 12시간 전에 여행 준비를 시작해 제작진을 우려하게 만들었다. 로이킴은 "걱정하지 말라"며 자신있어 하는 모습이었다.
로이킴 부자는 색다른 여행지 선택만큼 남다른 여행 스타일을 보일 예정. 불타는 학구열로 라오스의 역사부터 의욕적으로 공부하는가 하면, 인터넷 지도가 아닌 종이 지도에 꼼꼼히 필기하는 등 아날로그 스타일을 고수한다.
그러면서도 불타는 학구열과는 정 반대로 관광지에 입장하면 구경 시간을 3분을 넘기지 않는 모습으로 '3분 여행자'로 불리며 폭소를 선사할 전망이다.
한편 '아버지와 나'는 오는 7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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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