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아영 기자] '진짜 사나이'가 해군 부사관 특집을 준비 중이다.
MBC '일밤-진짜 사나이2'의 김민종 PD는 6일 엑스포츠뉴스와의 통화에서 "해군 부사관 특집을 준비하고 있다. 실제로 여군 부사관 후보생도 있기 때문에 여성 출연자도 함께 촬영할 수 있는지 조율 중인 단계"라고 밝혔다.
김 PD에 따르면 해군 부사관 특집을 추진 중이라는 것 이외에는 일정이나 인적 구성이 확실하게 결정된 것이 없다. 여성 출연자의 합류를 계획하고 있지만 최종적으로는 남성 출연자로만 구성될 수도 있다는 게 김 PD의 설명이다.
지금까지 '진짜 사나이'에 남녀 연예인이 동시에 출연한 적은 없다. 2013년 첫 방송 이후 프로그램 최초로 시도되는 남녀 동시 출연이 성사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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