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뷰티풀 마인드' 허준호가 장혁을 대신해 박은혜 수술을 집도했다.
4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뷰티풀 마인드' 5회에서는 이영오(장혁 분)를 체포한 계진성(박소담)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건명(허준호)은 계진성에게 이영오를 검거하라며 증거를 건넸다. 이건명은 "애비인 내가 비정해보입니까. 더 큰 걸 막기 위함이다"라고 밝혔다.
결국 계진성은 이영오를 긴급 체포한다고 밝혔다. 이영오는 "컨퍼런스에 세울 유일한 증인이 내 수술대 위에서 날 기다리고 있어"라며 심은하(박은혜)를 수술해야 한다고 뿌리쳤다.
하지만 계진성은 "병원에서 죽은 환자 모두 다 당신이 수술집도의였어. 향정신성 약품법 위반은 현행 체포가 가능하다"라며 수갑을 채웠다. 이에 이영오는 수갑을 찬 채로 계진성을 끌고 수술실로 갔지만, 수술실엔 이건명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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