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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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 차승원, 유해진 변장도 단번에 간파 "뒤태만 봐도 알아"

기사입력 2016.07.01 23:35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배우 유해진이 고창에서 차승원과 다시 만났다. 

1일 방송된 tvN '삼시세끼-고창편' 첫 회에는 유해진이 깜짝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는 전라북도 고창에서 새롭게 힐링 라이프를 시작한 차승원과 손호준, 남주혁의 모습이 그려졌다. 영화 촬영 일정으로 유해진의 합류가 어려워지면서 이들은 우려를 안기도 했지만 비옥한 고창땅에서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이튿날 유해진이 너털웃음과 함께 등장했다. 자신이 갖고 있는 세련된 등산복 바지와 함께 이장의 옷을 빌려입고 이장으로 변신한 그는 차승원과 손호준 등을 놀래키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는 모습이었다. 유해진은 캡모자를 벗고 밀짚모자를 쓰고 허리를 조금 굽히고 목소리를 바꾸며 차승원을 속이기 위해 애썼다. 

유해진은 차승원과 손호준, 남주혁을 기다리며 "긴장된다"며 두근거리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그러나 유해진의 메소드 연기에도 불구하고 차승원이 단번에 알아보고 말았다. 차승원이 "유해진 아니냐"고 하며 반갑게 재회했다. 차승원은 "뒤태만 봐도 안다"며 즐거워했다. 차승원은 이후 "정말 반가웠다"며 미소를 띄웠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tvN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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