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고척, 나유리 기자] 넥센 히어로즈가 기분 좋은 3연승을 질주했다.
넥센은 1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시즌 8차전에서 10-7로 승리했다.
선발 최원태가 5⅔이닝 2실점 호투하며 프로 데뷔 후 첫승을 거뒀고, 타선은 16안타 맹타를 터트렸다. 이날 승리로 넥센은 최근 3연승을 기록하게 됐다.
경기 후 넥센 염경엽 감독은 "막내 최원태의 첫승을 위해 야수 선배들이 좋은 집중력과 좋은 활약으로 도왔다. 데뷔 첫승을 한 최원태가 오늘 어떤 마음을 가졌었는지 잊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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