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희, 선우선 위해 '나혼자산다' 특별출연 '절친케미'

[엑스포츠뉴스=최진실 기자] 배우 선우선을 위해 최강희가 MBC '나 혼자 산다'에 특별 출연한다.

1일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에서는 선우선과 최강희의 연애와 결혼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가 공개된다.

제작진에 따르면 최강희와 선우선은 만나자마자 반가움에 서로를 와락 안았다. 두 사람은 차를 마시며 일상의 이야기와 아름다운 추억을 편안하게 나누며 친분을 자랑했다. 

10년 전 영화 '달콤 살벌한 연인'을 함께 촬영하며 친해진 최강희와 선우선은 첫 만남 당시를 회상하기도 했다. 최강희는 "선우선을 만난 첫 느낌이 생생하게 기억 난다. 마치 인형을 보는 것 같았다"고 말했다. 이어 최강희는 10년 전보다 달라진점이 있다면 말이 늘었다고 이야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선우선은 최강희에게 결혼에 관련된 상담도 받았다. 선우선은 "결혼을 하긴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사람이 사랑에 빠지는 순간은 되게 짧다고 하더라. 그런 사람을 만나면 빨리 결혼 할 수 있다. 내가 키우는 고양이를 사랑해주는 사람이라면 더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나 혼자 산다'는 1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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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실 기자 tur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