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조용운 기자] 한국 테니스가 2016 리우올림픽 출전에 실패했다.
국제테니스연맹(ITF)은 1일(한국시간) 리우올림픽에 나설 선수 명단을 발표했다. 남녀 단식에 각각 64명이 출전하는 가운데 국내 남녀선수 중 가장 랭킹이 높은 정현(107위,삼성증권 후원)과 장수정(195위,사랑모아병원)은 포함되지 않았다.
이로써 한국은 4년 전 런던올림픽에 이어 올림픽 2회 연속 본선 실패 아쉬움을 삼켜야 했다. 한국 테니스는 2008년 베이징 대회에서는 이형택이 출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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