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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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특 "황치열, '너목보'가 배출한 스타…함께 OST 했으면"

기사입력 2016.06.30 15:35 / 기사수정 2016.06.30 15:46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 이특이 황치열과의 콜라보레이션을 기대했다. 

30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 호텔 2층 그랜드볼룸에서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3'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MC 유세윤, 이특, 김범수, 이선영PD가 참석했다. 

앞선 '너의 목소리가 보여' 시즌에는 다양한 실력자들이 등장했다. MC를 맡은 김범수는 "몇 번 짜릿한 순간이 있었다"며 함께 노래하고 싶었던 이들이 있었음을 전했다.

그는 "이번시즌도 벌써 있다. 기회를 얻을 수 있었으면 했는데 이번 내 전국투어 공연에 한국판 마이클잭슨이라고 했던 그 분과 무대를 서고 있다"며 "듀엣도 하고 코러스를 맡아주고 있다. 무대하며 에너지를 많이 얻는다. 기회 얻을 수 있었으면 좋겠단 생각으로 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특은 황치열은 손꼽았다. 황치열은 '너의 목소리가 보여' 시즌1에 출연하며 스타로 발돋움했다. 그에게는 터닝포인트와도 같은 프로그램이 '너의 목소리가 보여'다. 

이특은 "'너목보'가 배출한 최고의 스타가 황치열이다. 작년 이맘 때 황치열과 너목보가 방송이 되고 일약 스타덤에 오르셨을 때 축하드린다고 문자를 보냈더니 '이특씨 생일이네요'라며 피자 쿠폰을 보내주더라"며 "내게 선물은 이거 밖에 못드리지만 나중에 돈 많이 벌어서 더 좋은 걸 선물해드리고 싶다고 해주셨다"고 털어놨다.


이어 "황치열이 중국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기회가 된다면 황치열과 함께 김범수, 유세윤과 함께 '너목보' OST를 발매해보고 싶다"고 덧붙였다. 또 유세윤은 '쑥대머리'를 열창했던 사과아가씨와 퓨전 음악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너의 목소리가 보여3'는 30일 오후 9시 40분 첫 방송 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Mnet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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