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선우 기자] 배우 전혜빈이 '또 오해영'의 결말과 관련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29일 서울 강남구 한 카페에서 tvN '또 오해영' 종영 전혜빈 라운드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날 전혜빈은 "어제 '또 오해영' 마지막회에서 해피엔딩으로 끝나 좋다"며 "엔딩이 진짜 철통보완이었다. 배우들도 마지막까지 몰랐을 정도"라고 말했다.
이어서 "마지막회 대본에 비어있는 부분도 있었다. 그래서 배우들끼리는 엔딩 추측에 나섰고 우리끼리는 새드엔딩도 의미가 있을 거라 생각했다"며 "그러나 해피엔딩으로 끝나 모두가 만족할 수 있을 것 같아 기쁘다"고 덧붙였다.
한편 '또 오해영'은 지난 28일 18회를 마지막으로 종영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박도경(에릭 분)이 극적으로 살아나는 등 해피엔딩으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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