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오해영' 에릭♥서현진, 결혼 허락받았다 '동거 시작'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또 오해영' 에릭과 서현진이 결혼을 결심했다.

28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또 오해영' 18회(최종회)에서는 흙해영(서현진 분)이 박도경(에릭)과 결혼을 허락해달라고 애원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흙해영은 황덕이(김미경)에게 "나 결혼할래. 그냥 같이 살래. 그 사람 집에 들어가 살래"라며 눈물 흘렸다.

황덕이는 "참아"라며 단호하게 거절했고, 흙해영은 "허락했다고 해줘. 그 사람한테 말해줘야지"라며 오열했다.

이후 박도경은 "해영이랑 결혼하고 싶습니다. 허락해주십시오"라며 무릎 꿇었고, 황덕이는 "그냥 오늘부터 같이 살아. 그렇게 좋아하는데 언제 날 잡고 언제 결혼해. 진심이야. 잘살아"라며 박도경을 안아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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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