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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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 강지환, 정보석·김혜은 불륜 폭로했다(종합)

기사입력 2016.06.28 23:10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강지환이 정보석과 김혜은의 불륜을 폭로했다.

28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몬스터' 28회에서는 강기탄(강지환 분)이 변일재(정보석)와 황지수(김혜은)의 불륜을 폭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기탄은 문태광(정웅인)을 시켜 오수연(성유리)을 통해 변일재를 압박하고자 했다. 오수연은 법률상담 생방송에 황지수를 앉혀놓고 시청자 사연을 받았다.

시청자는 이수탁(김동희)이었다. 이수탁은 전화를 해서 자신이 정만옥(배종옥) 살인사건에 관련 있는 고주태(성지루)를 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수탁은 "그 형님이 이국철 사주로 정만옥 이사장을 죽였다고 했는데 사실 그 형님이 자기는 정만옥 이사장 죽이지 않았다고 했다. 형님 유품 중 이상한 사진을 발견했다"면서 사진 여러 장을 방송사 쪽으로 보냈다.

사진에는 정만옥이 죽던 날 변일재와 황지수가 애정행각을 벌이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었다. 이수탁은 "그때 변일재 후보는 불륜 저지르고 있었다"고 말했다.

그 시각 강기탄은 서울시장 선거에 출마한 변일재의 유세 현장에서 생방송을 틀었다. 변일재는 선거를 코앞에 둔 상황에서 자신의 불륜사실이 폭로되자 당황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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