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고척, 나유리 기자] "송은범과 권혁이 잘 던져줬다."
한화 이글스는 28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와의 시즌 10차전에서 13-3으로 대승을 거뒀다.
이틀만에 재등판한 선발 송은범이 4이닝 2실점(1자책)으로 제 몫을 다했고, 타선이 일찌감치 터지며 리드를 쥐었다. 특히 로사리오, 정근우, 김태균, 양성우, 차일목까지 올 시즌 한화 팀 최다인 한 경기 5홈런이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경기 후 한화 김성근 감독은 "송은범이 4회까지 잘던져줬고 권혁이 이어서 잘막아줬다. 타선에서 홈런 5개와 김경언의 적시타가 큰 역할을 했다"고 총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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