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1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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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희진 측 "'공항 가는 길' 출연 긍정 검토 중"

기사입력 2016.06.28 10:47 / 기사수정 2016.06.28 10:48



[엑스포츠뉴스=조은혜 기자] 배우 장희진이 KBS 2TV 드라마 '공항 가는 길'을 차기작으로 검토 중이다.

장희진의 소속사 더좋은 이엔티 관계자는 28일 엑스포츠뉴스와의 통화에서 "장희진이 '공항 가는 길'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장희진은 극중 건축학과 시간강사 서도우(이상윤 분)의 아내 이혜원 역을 제안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공항 가는 길'은 관계에 관한 이야기로, '기혼남녀가 가질 수 있는 세상에 당당한 관계는 없을까'라는 질문에서 시작된 주인공들의 이야기를 통해 안방극장에 공감과 위로, 궁극의 사랑을 보여줄 감성멜로 드라마다.

영화 '봄날은 간다'를 집필한 이숙연 작가가 극본을, '여름향기', '황진이'의 김철규 PD가 연출을 맡아 이상윤과 김하늘의 출연이 확정된 '공항 가는 길'은 오는 9월 방송될 예정이다. 

한편 장희진은 JTBC 금토드라마 '마녀보감'에서 열연을 펼치고 있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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