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그룹 서태지와 아이들 멤버 이주노가 성추행 혐의로 입건됐다.
27일 한 매체는 이주노가 지난 25일 서울 이태원의 한 클럽에서 여성 두 명을 강제추행한 혐의로 서울 용산경찰서에 입건됐다고 보도했다.
피해 여성들의 진술에 따르면 이주노는 25일 오전 20대 여성 두 명에게 술에 취한 상태로 뒤에서 끌어안고 가슴을 만지고 하체를 밀착시키는 등 강제로 추행하고, 자신을 끌어내는 클럽 직원 등을 대상으로 폭력도 행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용산경찰서에서 목격자 진술 및 CCTV 등을 조사 중이며 조만간 이주노를 소환해 조사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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