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전아람 기자] 센 언니들과 원조요정이 만났다.
24일 방송된 KBS 2TV '언니들의 슬램덩크'에서는 SES 슈와 바다에게 노래, 안무를 전수받는 언니쓰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원조요정 SES의 바다와 슈는 스쿨룩을 입고 스튜디오에 등장해 언니쓰를 환호하게 만들었다. 특히 이들은 30대가 넘은 나이에도 스쿨룩은 완벽하게 소화하며 여전히 요정다운 포스를 드러냈다.
특히 바다는 요정의 자세에 대해 강의하던 중 "내가 요정이라고 생각하는 심각한 정신병이 필요하다"고 진지하게 전해 눈길을 모았다.
이어 SES는 자신들의 히트곡 중 불후의 명곡 베스트5를 선정해 언니쓰에게 고음을 부르는 법, 안무, 카메라를 쳐다보는 법 등을 아낌없이 전수했다. SES의 노하우로 인해 언니쓰는 걸그룹에 한걸음 더 다가갔다.
노하우 전수를 모두 끝낸 후 바다는 수제자로 민효린을, 슈는 홍진경을 선택했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KBS 2TV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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