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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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투' 문지애, 전현무 저격수 변신 "남편에게도 밀렸다"

기사입력 2016.06.23 23:38

최진실 기자

[엑스포츠뉴스=최진실 기자] 문지애가 전현무의 저격수로 변했다. 

23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는 갱생 프로젝트 특집으로 꾸며져 이상민, 이수근, 문지애, 전효성이 출연했다. 

이날 문지애는 "쉬면서 방송에 대한 태도를 갱생했다"며 "그동안 말하고 싶었는데 할 곳이 없어서 못해서 답답했다"고 말했다. 

이어 문지애는 "나 이꼬르~ 방송사였다"고 말해 전현무에게 지적을 받았다. 문지애는 "내가 가서 전현무처럼 혼자 튀고 그러는 것이 조직에서는 '너의 이미지는 곧 방송사의 이미지다'는 것이었다"며 "혼자 하는 것에 대해 조심스러웠다. 정말 목표가 확실했던 것이다. 빨리 떠서 나가려 한 것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문지애는 전현무에게 "우리 남편에게도 밀렸다"며 "떨어진 다음 KBS에 갔다"고 남편 전종환 기자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에 전현무 "나 죽이러 왔냐"며 "전종환 기자와 입사동기다"고 말했다. 

문지애는 "남편과 전화할 때 '전현무는 띵띵 부어서 회의하고 있다. 네가 자고 있는 시간에 전현무는 열심히 하고 있다. 우리 지애는 아직도 자고 있냐'고 말하더라"고 전해 전현무 저격수의 면모를 보였다. 


true@xportsnews.com / 사진=KBS 2TV 방송화면

최진실 기자 tur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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