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아영 기자] 김숙이 제작진과의 사전미팅에서부터 박나래를 향해 독설을 날렸다.
MBC에브리원 신규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의 네 여성MC가 남다른 외모 자신감으로 치열한 미모 각축전을 벌였다.
제작진과의 사전미팅에서 '비디오스타' 4MC는 미모 순위를 정하는 시간을 가졌고, 평소 닮은꼴로 언급된 김숙과 박나래는 서로를 향한 독한 외모 '디스'를 시작했다.
김숙은 박나래의 외모에 대해 "성형해서 내 얼굴 된 거 아니냐, 왜 했는지 모르겠다"며 고개를 내저었고, 박나래는 "사람들이 자신과 김숙을 헷갈려하면 기분이 안 좋다"고 밝혔다. 박나래는 "미모로는 김숙, 차오루보다 내가 당연히 우위"라며 근거 없는 자신감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아이돌 덕후를 대표하는 박소현은 외모 순위 1위로 차오루를 꼽았고, 차오루 역시 "내가 '비디오스타' 비주얼 담당"이라며 자신의 미모에 자부심을 표했다.
'비디오스타'는 김숙, 박소현, 박나래, 차오루의 강력한 입담과 예능 노하우를 통해 미처 발굴하지 못했던 새로운 예능 원석을 발굴하는 토크쇼다.
7월 방영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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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