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세훈 "멤버들, 운동에 빠졌다…마인드 건강해져"

[엑스포츠뉴스 = 정지원 기자] 엑소 세훈이 운동에 푹 빠져 있다는 사실을 공개했다.
 
그룹 엑소(EXO) 세훈은 22일 네이버 V앱 플러스 '세훈이의 세심한 막내씨'를 통해 팬들의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세훈은 '요즘 푹 빠진 것'이 무엇이냐는 팬의 질문에 "엑소 멤버 사이에서 운동이 유행하고 있다. 피곤하고 바빠도 꼭 운동할 시간 1시간 반을 낸다. 새벽이라도 트레이너 형을 깨워서 함께 운동한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운동을 하니 건강해진다. 자기 몸을 보고 만족하게 되는 것은 물론 생각이나 마인드가 다 좋아지는 것 같다"며 "먹는 것도 단백질 위주다. 라면이나 인스턴트 음식은 피하게 되고 좋은 것만 섭취하게 된다. 얻는 것이 많다"고 말하며 만족스러워했다.
 
또 '로또 당첨되면 무엇을 하고 싶냐'는 팬의 질문에 세훈은 "나는 기부를 할 것 같다. 평소에도 기부를 하고 싶고, 지금도 기부를 생각 중이다. 로또에 당첨되면 이 많은 금액을 사람들을 돕는데 사용하고 싶다. 그럼 참 행복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 네이버 V앱 플러스 방송화면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