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2:33
연예

[XP초점] '복면가왕' 하면된다, 음악대장 이어 독보적 가왕될 수 있을까

기사입력 2016.06.20 09:36

최진실 기자

[엑스포츠뉴스=최진실 기자] '복면가왕' 하면된다 백수탈출이 두번째 가왕 자리도 지켰다. 

지난 19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가왕 하면된다에 맞서는 도전자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하면된다는 돌고래의 꿈 서문탁에 맞서 가왕 지키기에 나섰다. 그는 조장혁의 '중독된 사랑'을 열창했다. 

하면된다는 섬세한 감정선이 돋보이는 저음부터 시원한 고음까지 자신만의 매력적인 음색으로 소화해냈다. 특히 원곡자인 조장혁 역시 이를 보고 감탄할 만큼의 무대를 선보였다. 

결국 하면된다는 가창력으로 두말 할 것 없는 서문탁을 제치고 가왕 자리를 사수할 수 있었다. 

하면된다는 9연승이라는 대기록을 가진 음악대장 하현우를 꺾고 가왕 자리에 오른 인물이다. 이에 서문탁과의 대결에서도 승리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하면된다는 독보적인 음색과 더불어 감성으로 가왕 자리를 굳건히 하고 있다. 특히 하면된다는 경연 프로그램에서 강세를 보이는 고음과 더불어 발라드에 최적화도니 목소리를 지니고 있다.

하지만 안심하긴 이르다. 하면된다는 서문탁과 같이 많은 실력자들과의 대결은 물론 지난 가왕 음악대장 하현우의 그림자를 이겨내야 한다는 숙제가 있다. 아직도 많은 이들이 진했던 음악대장의 자리를 그리워 하고 비교가 되는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하면된다가 음악대장의 그림자를 지우고 독보적인 가왕으로 거듭날 수 있을지 그의 상승세가 주목된다. 

true@xportsnews.com / 사진=MBC 방송화면

최진실 기자 ture@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