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아영 기자] '삼시세끼' 고창편이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18일 tvN '삼시세끼 고창편'은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새로이 합류한 배우 남주혁과 극적으로 재회한 유해진의 모습이 담겼다.
고창으로 간 '삼시세끼' 식구들은 벼농사에 도전했다. 나영석 PD는 네 사람을 보며 "여러분을 팔았어요. 부잣집에 팔았어요"라고 말하며 웃음을 참지 못했다. 차승원, 유해진, 손호준, 남주혁은 벼농사를 위해 모내기를 하고, 열매를 수확하고 평소처럼 불을 피워 밥을 해먹었다.
차승원, 유해진은 여전히 부부케미를 맘껏 뽐냈다. 차승원이 유해진에게 "산책로가 좋아 내가 좋아"라고 묻자 유해진은 망설임 없이 "산책로"라고 답해 차승원을 토라지게 했다. 돌아온 유해진은 "사람이 없어 봐야 귀한 줄 안다"고 말했다. 차승원은 손호준에게 "두달 전부터 여기 산 애 같다"고 말하며 웃었다.
차승원의 요리 솜시는 여전했다. 비빔국수부터 닭도리탕, 파전, 계란찜까지 보는 것만으로 침샘을 자극했다. 새로 합류한 남주혁은 불피우기, 설거지, 모내기, 청소 등 허드렛일을 도맡아 했다. 네 사람의 화목한 모습이 첫 방송을 기대케 했다.
7월 1일 오후 9시 45분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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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