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옵쇼' 김세정·소유, 자존심 건 팔씨름 대결 펼친다

[엑스포츠뉴스=조은혜 기자] ‘어서옵SHOW’의 생방요정 김세정과 씨스타 소유가 자존심을 건 팔씨름 대결을 펼친다.
    
오늘(17일) 방송되는 KBS 2TV 스타재능 홈쇼핑 '어서옵SHOW' 7회에서는 재능호스트인 이서진과 김종국, 노홍철이 네 번째 재능기부자인 지코, 씨스타, 서커스팀(단장 문세윤)을 만나 재능탐색을 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이서진, 김종국, 노홍철과 김세정은 재능기부자로 나선 씨스타를 만나기 위해 한 헬스장을 찾았다. 이후 씨스타는 ‘국민건강돌’답게 자신들이 자주 하는 운동법을 전수해주는가 하면, 솔직한 입담에서 비롯되는 예능감으로 건강한 웃음을 선사했다고 전해져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스틸 속에는 팔씨름을 하고 있는 김세정과 소유의 모습이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이는 기초 근력을 알아보기 위해 팔씨름 대결을 하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으로, 소유의 힘에 놀란 듯한 김세정과는 달리 상대적으로 여유로운 표정을 짓고 있는 소유의 모습이 담겨있어 그 결과에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다.
    
특히 김세정은 운동으로 다져진 건강미를 뽐내는 씨스타 멤버들에 대적해 팔씨름부터 허벅지씨름까지 이어가게 되자 아무도 예상치 못한 괴력을 과시했고, 이를 지켜보던 씨스타 멤버들은 “이런 캐릭터 처음 봐요~”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이에 김세정과 씨스타 중 근력 대결의 최종 승자는 누구였을지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그런가 하면 김세정은 씨스타와 콜라보 무대를 펼쳐 남심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조심스럽게 앞으로 나선 그는 씨스타와 함께 ‘Push Push’부터 ‘Touch my body’, 나혼자’로 이어지는 섹시댄스를 선보이며 현장을 후끈 달궜다는 후문.
    
김세정과 소유의 자존심을 건 팔씨름 대결의 승자와 김세정의 섹시미가 돋보이는 댄스 메들리는 오늘(17일) 오후 9시 35분 방송되는 ‘어서옵SHOW’ 7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KBS 2TV '어서옵SHOW'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