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전아람 기자] 밴드 장기하와 얼굴들이 정규 4집을 발매한 후 첫 행보로 게릴라 버스킹으로 팬들을 만난다.
장기하와 얼굴들(이하 장얼)은 지난 16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내일 6월 17일 오후 8시 40분, 여의도 어딘가에서 장얼 버스킹 예정. 장소는 내일 공개되니 대기 타세요”라는 깜짝 소식을 전했다.
장얼은 팬들과의 깜짝 만남을 통해 2년만의 신작 ‘내 사랑에 노련한 사람이 어딨나요(이하 내사노사)’에 담긴 장얼표 사랑 노래들을 장얼 만의 특급 퍼포먼스로 ‘흥’으로 가득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장얼의 게릴라 버스킹은 글로벌 K-POP 브랜드 1theK와 함께하는 ‘스타가 찾아가는 라이브’ RUN TO YOU(런 투 유) 무대로, 금일 17일 공연 한 시간 전, 1theK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장얼의 게릴라 버스킹 장소가 공개된다.
장얼은 ‘흥밴드’다운 독특한 컴백 프로모션과 ‘생활밀착형 사랑 노래’ 트랙리스트 공개 등 발매 전부터 “듣지 않을 수 없다”는 음악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4집 내사노사 앨범은 16일 발매 이후 타이틀곡 ‘ㅋ’을 비롯해 ‘빠지기는 빠지더라’, ‘내사노사’, ‘가장 아름다운 노래’ 등 주요 수록곡이 각 음원 사이트 차트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장기하와 얼굴들이 출연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17일 밤 12시 2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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