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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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수의 신' 천정명, 공승연에 조재현과의 악연 밝혔다

기사입력 2016.06.16 22:26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천정명이 공승연에게 조재현과의 악연을 밝혔다.

16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마스터 - 국수의 신' 16회에서는 무명(천정명 분)이 김다해(공승연)에게 김길도(조재현)와의 악연에 대해 밝히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무명은 김다해가 "내 도움이 필요하면 솔직해졌으면 좋겠다"고 하자 "나 여기에 온 거 궁금하다 했느냐. 우리 부모님 복수하러 왔다"고 말했다.

무명은 "그러기 위해서는 수단과 방법 가리지 않아야 했다. 다해 씨를 이용한 것도 모두 그래서다. 우리 부모님 죽인 사람 당신 아버지다"라고 김길도와의 악연까지 모두 털어놨다.

무명은 "나 이제 숨기는 거 없다. 선택은 다해 씨 몫이다. 대면장과 나 어느 쪽을 택하는 게 궁락원 위하는 길인지"라는 말을 남기고 돌아섰다.

김다해는 무명의 고백에 놀라며 고대천(최종원)에게 상속받은 궁락원 지분 20%를 누구에게 위임할지 고심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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