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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신종길·오준혁·백용환 1군 등록…한기주·한승택·최병연 말소

기사입력 2016.06.16 16:39 / 기사수정 2016.06.16 16:44

이종서 기자


[엑스포츠뉴스=광주, 이종서 기자] KIA 타이거즈가 엔트리에 변화를 줬다.

KIA는 16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팀간 9차전 맞대결을 펼친다.

이날 경기를 앞두고 KIA는 외야수 신종길, 오준혁, 포수 백용환을 1군 엔트리에 등록했다.

신종길은 지난달 1일 광주 두산전에서 니퍼트에게 왼쪽 종아리에 사구를 맞아 후유증으로 4일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당시 김기태 감독은 "회복까지는 며칠 더 시간이 걸릴 것 같아서 회복을 하고 돌아오라고 엔트리에서 말소시켰다"고 설명했다.

이후 재활에 힘쓴 신종길은 1군 복귀를 앞두고 퓨처스리그 3경기에 나와 타율 3할7푼5리를 기록했다. 오준혁 역시 6월 10경기에서 타율 3할6푼1리로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김기태 감독은 "신종길이 우익수, 백용환이 포수로 선발 출장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들이 올라오면서 투수 한기주, 포수 한승택, 내야수 최병연이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bellstop@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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