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천, 또 성폭행 피소…경찰, "고소장 접수"

[엑스포츠뉴스=이아영 기자] 가수 겸 배우 박유천이 또 다시 성폭행 혐의로 피소당했다.

16일 오후 서울 강남경찰서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와의 통화에서 "현재 박유천에게 또 다른 고소장이 접수됐다. 고소장의 내용에 대해서는 현재 파악 중"이라고 밝혔다.

박유천은 지난 13일 유흥업소 점원으로부터 성폭행 혐의로 고소 당했다. 이틀 뒤인 15일 오전 고소인이 돌연 고소를 취소해 사건이 일단락되는 듯 했다. 그러나 16일 또 다른 여성이 박유천을 성폭행 혐의로 고소해 논란이 재점화될 전망이다.

한편 박유천은 현재 서울 강남구청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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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