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지현] 캠핑의 계절이 다가오면서 고가의 캠핑용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중고 캠핑용품이 젊은층은 물론 중장년층에게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다양한 종류의 캠핑용품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구매할 수 있는 국내 최초 중고캠핑용품 전문점 '캠핑트렁크'가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캠핑트렁크 모든 매장의 점장은 캠핑 전문가 혹은 현직 캠퍼이기 때문에 제품에 대한 정확한 설명이 가능한 장점을 가진다. 또한, 소비자 중심의 위탁판매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다는 점도 큰 특징이다. 즉, 캠핑트렁크에 판매 수수료를 5~7% 정도만 지불하면, 고객들이 판매하고 싶은 캠핑 용품을 원하는 금액으로 진열해 판매할 수 있다.
이 밖에도 백패킹족을 위한 백패킹용품이나 텐트할인, 캠핑용품 풀세트 등의 다양한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고, 모든 상품에는 제품 사양과 정가 및 중고가 등이 명시되어 있어 골라보는 재미가 있다.
한편, 캠핑트렁크는 오는 6월 18일 용인 동백역 앞에 18호점을 오픈할 예정이며, 향후 제주도와 순천 지역에도 각각 19호점과 20호점을 오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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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현 기자 planning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