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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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수의 신' 천정명, 공승연에 "징징대지 마"

기사입력 2016.06.15 22:20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천정명이 공승연에게 징징대지 말라고 했다.

15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마스터 - 국수의 신' 15회에서는 무명(천정명 분)이 김다해(공승연)와 갈등을 빚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다해는 무명의 레시피북에 자신과 김길도(조재현)의 친자확인 검사 결과 서류가 있는 것을 보고 분노했다.

김다해는 무명을 찾아가 "갑자기 나한테 잘해준 거 대면장한테 궁락원 지분 위임하게 하려고 그런 거냐"라고 소리쳤다.

무명은 "도대체 언제까지 징징댈래? 먼저 속인 건 내가 아니라 다해 씨다. 하정태 딸이면서 아닌 척, 고여사(이일화)와 설여사(서이숙) 사이에서 줄 탄 것도 다해 씨. 고대천(최종원)의 지분이 간 것도 우연이냐. 여긴 흔한 국수집 아니라 인생 건 싸움터다. 징징대고 싶으면 딴 데 가서 찾아봐라"라고 김다해를 몰아붙였다.

김다해는 "나쁜 새끼. 네가 얼마나 대면장을 증오하는지 알아. 그런데 그거 알아? 너도 그 사람과 다를 거 없다는 거"라고 말했다. 무명은 "내가 원하는 게 그거야 네 아버지와 닮아가는 거"라고 응수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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