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아영 기자] 성폭행 혐의를 받고 있는 박유천이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 중인 강남구청에 출근했으나 바로 퇴근했다.
강남구청 관계자에 따르면, 박유천은 14일 오전 정상 출근한 뒤 "몸이 너무 안 좋다"며 병가를 쓰고 퇴근했다.
13일 오후 박유천은 유흥업소 종업원을 성폭행했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피해자는 지난 3일 주점 내 화장실에서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에 대해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피해자는 허위사실을 일방적으로 주장하고 있으며, 악의적 공갈 협박에 타협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박유천은 지난해 8월 입대해 서울 강남구청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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