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8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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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니 뎁, 스트로스칸 성추행 스캔들 다룬 영화 주연 낙점

기사입력 2016.06.13 08:47 / 기사수정 2016.06.13 08:54

김경민 기자

[엑스포츠뉴스=김경민 기자] 할리우드 스타 조니 뎁이 도미니크 스트로스칸 IMF 전 총재의 성추행 스캔들을 다룬 영화에 캐스팅 됐다.
 
12일(이하 현지시각) 미국 연예매체 피플닷컴은  조니 뎁이 영화 '더 리버틴'(난봉꾼) 출연을 확정했다고 연출을 맡은 브렛 레트너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다.
 
레트너의 공식 대변인은 "조니 뎁의 출연은 확정됐다. 브렛 레트너는 그와 함께 일을 한다는 것을 무척 기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더 리버틴'은 스트로스칸 총재가 지난 2011년 뉴욕 호텔의 여종업원을 상대로 성추행을 한 사건을 다룬 작품이다. 이 사건의 배후에서 드러나지 않은 일들을 영화로 풀어나갈 예정이다.
 
조니 뎁은 현재 전처 엠버 허드와 이혼 소송을 진행 중이다. 본인 또한 가정 폭력 등의 혐의로 고소돼 있는 상황이다.
 
최악의 상황에 몰려 있는 조니 뎁이 새 작품을 통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또한 '더 리버틴'의 관심사가 될 전망이다.


fender@xportsnews.com 사진 = AFPBB/NEWS1

김경민 기자 fe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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