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0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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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 공심이' 남궁민, 출생의 비밀 알았다 "내가 준표"

기사입력 2016.06.11 22:37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미녀 공심이' 남궁민이 출생의 비밀을 알고 충격에 빠졌다.

11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미녀 공심이' 9회에서는 안단태(남궁민 분)가 자신의 출생의 비밀을 알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안단태는 석준표를 찾는 과정에서 현대 사진관을 찾아갔고, 자신이 어린 시절 살았던 곳이라는 사실을 알았다.

안단태는 과거 현대 사진관을 운영했던 주인에게 "안수용 씨 아들 안단태입니다"라며 밝혔다. 그러나 사진관 주인은 "단태는 죽었는데 단태라니. 안단태 죽었어. 다섯 살 때 죽었다고. 이모하고 네 식구가 같이 살았는데 내가 어떻게 그 식구들을 잊어버려. 단태가 죽고 애 엄마가 실성을 해가지고 밤중에 떠나버렸다고. 도대체 무슨 수작을 하려고 이러는 거야"라며 분노했다.

안단태는 '내가 죽었다고? 안단태가 죽었다고? 그럼 나는 뭐야. 그렇다면 내가 준표란 말이야?'라며 혼란스러워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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