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1 0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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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4 '감성애니 하루', 애니메이션계 드림팀이 모였다

기사입력 2016.06.10 13:28


[엑스포츠뉴스=전아람 기자] KBS 1TV ‘감성애니 하루’를 위해 애니메이션계의 드림팀이 모였다.

첫 방송이 4일 앞으로 다가온 ‘감성애니 하루’는 차 한 잔의 여유이자 하루의 마무리 같은 휴식을 선사할 우리의 이야기와 애니메이션의 만남으로 주목받고 있는 프로그램. 앞서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도 확인할 수 있듯이 남녀노소가 좋아할 삽화풍의 애니메이션과 현실감을 높인 실사는 물론 5분 안에 농밀하게 녹아 있는 희망적인 메시지들이 ‘감성애니 하루’만의 매력을 잘 보여주고 있다.

또한 ‘감성애니 하루’는 기존의 시리즈물과는 달리 매회 새로운 스타일을 선보이기 위한 작화 단계를 거쳐야 하지만 그만큼 새롭고 높은 퀄리티의 애니메이션을 탄생시키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에 ‘TV동화 행복한 세상’, ‘상상친구 꾸메 푸메’ 등을 제작했던 애니메이션 전문회사의 15명의 애니메이터들이 2600여 시간의 공력을 투입해 매 편 차별화된 화풍의 애니메이션을 선보인다.

뿐만 아니라 내재되어 있는 감성을 건드리는 스토리는 내로라하는 작가진들의 펜 끝에서 피어날 준비를 마쳤다.

특히 수많은 수상기록을 남겼던 한국 방송 사상 최장수 애니메이션 프로그램 ‘TV동화 행복한 세상’의 스토리를 책임졌던 이미애 작가가 이번엔 ‘감성애니 하루’를 이끌어간다. 애니메이션 한 편, 한 편에 묵직한 울림, 희망과 공감의 메시지를 담았던 이미애 작가가 ‘감성애니 하루’를 통해서 하루하루를 성실히 살아가는 모든 이들에게 힐링과 위로의 메시지를 전하는 것. 때문에 그녀는 올해 2월부터 프로그램의 기획 단계와 집필까지 약 5개월 동안 열정을 쏟아 부었다고.

여기에 '노래의 날개 위에‘, ’정오의 희망곡‘ 등에서 서정적인 글로 라디오 애청자들의 오랜 사랑을 받아온 윤석미 작가가 공동 집필, 한층 깊어진 이야기를 선사하며 강력한 시너지를 발휘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각자의 분야에서 빛을 내고 있는 수많은 제작진들이 한 땀, 한 땀 정성스레 ‘감성애니 하루’를 만들어나가고 있다. 때문에 어마어마한 위력을 갖춘 제작진들이 모인 ‘감성애니 하루’는 첫 방송부터 시청자들을 포근하게 다독일 것으로 기대된다.

‘감성애니 하루’는 애니메이션의 재미와 다큐멘터리의 진정성을 조화시킨 16부작 애니멘터리 프로그램으로 오는 14일부터 매주 화~금요일 오후 10시 55분에서 11시까지 방송된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KBS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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