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6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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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놀이패' 서장훈 "불편한 부분 있었다면 죄송하게 생각한다"

기사입력 2016.06.07 20:33 / 기사수정 2016.06.07 20:37



[엑스포츠뉴스=조은혜 기자] 서장훈과 조세호가 논란에 대해 사과의 말을 전했다.

7일 SBS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꽃놀이패'의 두번째날 V앱 생방송이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투표 1위가 흙길팀장이 되고, 최저 득표가 꽃길팀장이 되는 방식으로 팀장을 뽑았다.

투표 과정에서 서장훈은 "보시다가 불편하셨다거나 기분이 안 좋으셨을 순 있는데, 앞 뒤 과정이나 이런 걸 못 보셨기 때문에 오해를 하셨을 수 있다고 생각을 한다. 지금 이걸 하고 마지막인데, 아무튼 저희는 너무 재밌게 즐겁게 하려고 했다"고 얘기했다.

이어 "우리가 진행을 누가 하고 이런 것도 없고 그렇기 때문에, 그런 (불편한) 부분이 있었다면 죄송하게 생각한다. 어쨌든 여러분들이 생각하는 그런 것들과는 차이가 있다는 점만 알아주셨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에 안정환은 "벌써 여섯명이서 정말 친해졌다. 하루만에 서슴없이 형, 동생 하며 친하게 얘기한다"고 말했다. 조세호 역시 "나도 장훈이 형과 마찬가지로 불편하게 한 부분이 있다면 죄송하다. 동생들을 알아가는 과정이 제가 달랐던 걸수도 있다"고 얘기했다.

앞서 서장훈과 조세호는 지난 6일 '꽃놀이패'가 생방송 되는 과정에서 방탄소년단의 정국을 향한 차가운 말투와 행동으로 논란을 빚은 바 있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V앱 캡쳐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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