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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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단공개' 원빈·조인성·공유·김우빈, '태후' 유시진 役 놓쳤다

기사입력 2016.06.06 21:18


[엑스포츠뉴스=전아람 기자] 배우 원빈, 조인성, 공유, 김우빈이 드라마 ‘태양의 후예’를 고사한 사실이 밝혀졌다.
 
6일 방송된 tvN '명단공개 2016'에서는 ‘배역 전쟁의 승자와 패자, 스타들의 엇갈린 운빨 캐스팅’ 명단이 공개됐다.

이날 운빨 캐스팅 2위로 송중기가 꼽혔다. 송중기는 ‘태양의 후예’ 유시진 역을 통해 글로벌 스타로 급부상 했다. 하지만 유시진 역할을 거절한 배우들이 있다고. 바로 배우 원빈, 조인성, 공유, 김우빈이다.
 
제작진은 군복이 잘 어울리는 배우를 골라 섭외시도 했지만, 캐릭터가 군인이라는 특성상 삭발을 해야 했고, 장기간 해외촬영, 100% 사전제작이라는 점 등을 부담스러워 해 많은 스타들이 유시진 역을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tvN 방송화면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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